임신

  • 임신 26주

    임신 26주

    [우리아기]
    임신 26주 태아의 몸무게는 670~900g이며, 길이는 20~23cm로, 태아의 시신경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빛에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임신중기는 거의 끝나가고 임신후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태아의 활동도 활발해지죠. 자궁이 태아의 발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 태아가 움직일 공간이 줄어들며, 태아의 운동이 둔화되게 느끼는 시기가 다가옵니다.

    [만점엄마]
    산모는 항문에 통증을 느끼거나 용변시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고, 항문에 무엇인가 튀어나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가 있어요. 이 중 대부분은 임신 중에 일어나는 치질때문이지만, 임신의 일반적인 현상이므로 너무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임신기간 중에 나타나는 치질은 기간이 경과할수록 더욱 심해질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아기를 생각하며 잘 극복해 나아가야 해요. 힘내시구요! 이 시기에는 임신성 당뇨, Rh- 검사를 받으세요.

    [만점아빠]
    아기는 엄마를 통해 세상을 느끼고 봅니다. 엄마가 자연을 접하고 느끼는 모든 감정과 느낌들을 아기가 공유하는 거죠. 아내의 기분이 우울하거나 불안해 보일 때, 꽃을 한아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면 태어날 아기에게 더할나위 없는 선물이 될 거예요.

    [가족생활]
    신생아용품을 준비하다 보면 출산에 대한 불안감도 사라지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죠. 아기용품을 구입할 때도 아기를 먼저 낳은 선배 엄마들의 조언을 참고삼아 리스트를 만들고 꼼꼼히 살펴서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세요. 그리고 친지에게 물려받을 수 있는 것들은 물려받구요. 선물로 들어올 용품들은 따로 리스트를 만들어 보세요. 구입할 때는 겉모양보다는 소재나 솔기, 시접 등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꼼꼼히 살피세요.

    [똑똑이 키우기]
    주말쯤 잠시 시간을 내어 남편과 함께 아기용품을 사러 쇼핑을 나가 보세요. 출산용품이나 작고 귀여운 아기신발, 옷 등을 사다 보면 그 어떤 때보다 행복감을 느낄 수가 있을 겁니다. 물론 주위에 아기 옷이나 장난감을 빌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빌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리 아기만을 위한 새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겠지요. 엄마가 느끼는 행복감은 아기도 똑같이 느낀답니다.

    [예쁜 엄마]
    임신 중에는 머리카락도 균형이 깨져 쉽게 갈라지고 푸석푸석해지기도 하고, 반대로 지루성 두피염이 생겨 기름기에 찌들거나 비듬이 많아질 수도 있으므로 퍼머나 염색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임신중 머리손질은 간편하면서도 부드럽게, 언제나 청결을 유지하도록 하세요. 샴푸사용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지만, 사용시에는 순한 제품으로 두피에 상처가 나지 않게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해주세요.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몸튼튼 건강식]
    변비가 생기면 아랫배가 아프며 배가 뻣뻣해져요. 또한 변이 굳어져 배변시 항문에 힘이 들어가게 되므로 산모는 많은 고통을 받을 수 있어요. 그렇다면 섬유소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음식으로 변비를 예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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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Abel García on Pexels.com
  • 임신 25주

    임신 25주

    [우리아기]
    임신 25주 태아의 몸무게는 500~600g 입니다. 태아는 몸무게를 늘리고 피하지방을 증가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지만, 여전히 피하지방이 적어 피부가 얇고 연약해요. 그러나 몇 주전에 비하여는 상대적으로 피하지방이 많이 늘어나 이전보다는 피부가 많이 펴진 상태입니다. 이 시기 태아의 뇌는 급속히 자라나죠.

    [만점엄마]
    임신기간이 계속 되어짐에 따라 때로는 잠자는 것이 더 이상 즐거움이 아닌 괴로움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이 시기에는 불면증과 무서운 악몽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대부분 출산에 대한 불안감과 어머니로서의 역할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죠. 아기만 건강하다면 걱정하지 말고 남편과 함께 불면증을 극복해 보세요. 이 시기에는 임신성 당뇨, Rh- 검사를 받으세요.

    [만점아빠]
    임신중기에는 가까운 곳을 찾는 간단한 여행이나 가벼운 운동을 해도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여행을 계획한다면 임신부 열차할인도 챙기시면서 장소, 일정 등을 꼼꼼히 준비하시구요. 단 운동이나 여행하기 전, 안전체크는 반드시 필요하겠죠. 아내가 임신중일 때는 남편에게 기대는 심리가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아내와 아기를 위한 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답니다.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내를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가족생활]
    출산예정일이 가까워지면서 예정일보다 먼저 진통이 시작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미리 입원 준비를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입원을 하게 되면 한동안 집을 비우게 되므로 미리 집안을 조금씩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되요. 또한 급하게 집을 비울 경우에 대비하여 꼭 필요한 병원의 약도와 남편 직장, 친정, 친구, 이웃집 등의 연락처를 적어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세요.

    [똑똑이 키우기]
    이맘때가 되면 아기도 청각기능이 발달하여 외부의 소리에 본격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좋은 음악을 통해 태교를 하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아빠, 엄마의 사랑이 담긴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가 발길질을 하거나 몸을 바둥거릴 때면 부드럽게 배를 쓰다듬으면서 다정한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주어 아기가 마음의 안정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노래를 잘 부르고 못 부르는 것보다 얼마나 사랑을 담아서 노래를 부르는가가 중요합니다.

    [예쁜 엄마]
    임신 중에는 몸도 마음도 힘들어 피부도 까칠해지고 간혹 기분도 우울해질 때가 있죠. 이럴 때 화사한 누드메이크업으로 기분을 바꾸어보는 건 어떨까요? 기초 스킨케어 후 자외선크림을 골고루 바른 후, 기미나 주근깨가 난 곳에만 살짝 파운데이션(또는 컨실러)으로 커버를 해주고, 투명 파우더로 가볍게 마무리를 해주세요. 눈이나 볼, 또는 입술 한 곳에 포인트를 주면 한결 화사한 얼굴을 표현할 수 있답니다.

    [몸튼튼 건강식]
    변비를 예방하는 데에는 섬유소가 많이 포함된 김치를 섭취하시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하지만 임신전에 드시던 것보다 훨씬 짜지않고 맵지않게 드셔야 해요. 싱겁게 먹는게 익숙하지 않더라도 가급적 음식을 싱겁게 먹는게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좋다는 점 잊지 마시고 음식을 만들 때마다 기억하세요.

    [일하는 엄마]
    지금부터 휴일을 이용하여 출산준비를 차근차근 준비해 두세요. 언제부터 출산휴가에 들어갈 것인지도 서서히 결정하고, 이와 관련하여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미리 준비하세요. 회사별로 임신 출산에 대한 별도의 혜택이 있는지도 미리 챙겨 보세요.

    pregnant woman holding bouquet by the lake
    Photo by Batuhan Kocabaş on Pexels.com
  • 임신 24주

    임신 24주

    [우리아기]
    임신 24주 태아의 몸무게는 450~480g정도. 이제 태아는 엄마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들리는 TV소리 등도 들을 수 있어요. 태아의 폐는 서서히 호흡할 준비를 하고 양수를 들여 마시는 행위를 합니다. 태변은 출산 때까지 나오지 않지만, 만약 출산 전에 나온다면 좋지 않은 신호입니다. 이 시기부터 태아의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만점엄마]
    임신 24주가 되었다면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받아보세요. 이 검사는 산모의 당뇨병 여부를 검사하여 산모 및 태아의 건강을 확인해 주는 절차랍니다. 이 시기에 양치질중 가끔씩 출혈을 일으키는 것은 임신 중 분비되는 호르몬이 잇몸을 붓게 만들어 출혈을 일으키는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또한 산모는 아기의 태동에 익숙해져서 태동이 있으면 귀찮아하고 없으면 불안해하지요. 이 시기에는 정밀초음파 검사를 받으세요.

    [만점아빠]
    아기를 임신한 산모의 모습은 가장 아름다운 모습 중 하나지만, 배가 점차 불러옴에 따라 의외로 우울증에 걸리는 산모도 많습니다. 처녀 때의 몸매로 다시 돌아가지 못할 것 같기도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두려움 등 산모는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지만 우리나라 남자들이 특히 애정표현이 서투르죠? 밖으로 표현도 잘 안하구요. 시간 날 때마다, 생각날 때마다 아무리 해도 질리지 않는 말, 결코 돈 들지 않고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말 “당신 정말 이뻐, 사랑해”

    [가족생활]
    임신 중에는 아무래도 운동 부족이 되기 쉬워요. 몸이 무거워지면서 자꾸 편한 것만을 찾게 되고, 또 불러진 배 때문에 운동을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시간을 따로 들여 정해진 운동을 해야 하는 것만은 아니예요. 빨래나 청소, 요리, 설거지 등 집안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운동부족을 해소할 수 있죠. 집안일을 하면서 간단한 체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랍니다.

    [똑똑이 키우기]
    적당한 운동은 엄마의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아기에게 보내는 산소나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해주고 아기의 뇌를 활성화 시켜줍니다. 또한 운동은 단순히 출산을 돕는다는 소극적인 효과보다 산모의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라는 적극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특별한 노력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급적 남편이나 가족들과 함께 한다면 훨씬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겠죠. 단 운동태교를 시작하기 전에 담당의사의 의견을 구하고 하시는 게 좋아요.

    [예쁜 엄마]
    임신을 하게 되면 유방에도 변화가 찾아옵니다. 초기부터 유방이 커지고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반면 그 변화를 거의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중기에 들어서면 젖샘이 분비되면서 유방이 점점 커지고, 유두 부분도 진한 적갈색을 띄게 되지요. 따라서 아기를 모유로 키울 계획이라면 중기부터 유방마사지를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임신중에는 유방을 압박하는 꼭 끼는 브래지어는 피하고, 자신의 치수에 맞는 임산부용 브래지어를 구입하도록 하세요.

    [몸튼튼 건강식]
    산모의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양배추, 시금치, 배추 등의 채소류와 고구마, 감자, 버섯, 그리고 복숭아, 바나나, 사과 등의 과일류와 해초류, 우유, 요구루트, 두부 등의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당뇨 관리를 위해서는 통곡물이나 채소 위주의 저당지수 식품이 좋고 과자나 탄산 음료같은 정제당은 피하세요.

    [일하는 엄마]
    직장에 다니는 임신부는 전업주부에 비해 운동량이 많으므로 비만의 염려가 적지만,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일해야 하기 때문에 온몸을 골고루 움직이는 체조 등으로 몸을 자주 풀어주어야 합니다. 한자세로 오래 작업할 때는 중간중간 몸을 풀어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 보세요.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기 보다는 일상에서 몸을 자주 움직이려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pregnant women meditating in fitness studio
    Photo by Gustavo Fring on Pexels.com
  • 임신 23주

    임신 23주

    [우리아기]
    임신 23주 태아의 길이는 20cm이고, 몸무게는 400~450g입니다. 장차 치아를 형성하게 될 치근이 잇몸 밑에 형성되구요. 아직 피하에 지방조직이 없어, 태아는 쭈글쭈글한 노인의 모습처럼 보일지도 몰라요. 이후에는 피하지방을 늘리고 몸무게를 증가시키는 노력이 지속됩니다. 태아가 꿈을 꿀 수도 있습니다.

    [만점엄마]
    산모는 손, 발, 관절 등에 통증을 느끼거나 손, 발, 다리가 저리는 것을 느낄 수도 있어요. 이는 임신중의 호르몬의 영향 때문으로 어떤 산모는 소화불량을 호소하기도 하고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직 임신중기이므로 특별히 음식 섭취량을 늘리지 않아도 태아의 성장에는 지장이 없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 시기에는 정밀초음파 검사를 받으세요.

    [만점아빠]
    임신중기는 부부관계가 비교적 안정적인 때입니다. 하지만 자궁에 강한 자극을 주는 자세는 자칫 유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 주세요. 이 시기에는 스킨십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아내도 남편의 부드러운 손길과 다독거림으로 가장 큰 행복감을 느끼게 되지요. 지금부터라도 임신중인 아내와 자주 스킨십을 가지면서 서로의 사랑을 표현해 보세요.

    [똑똑이 키우기]
    남들보다 똑똑한 아기를 갖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나라 엄마보다 더 심한 나라가 또 있을까요. 아기에게만 좋다면 그 어려운 수학문제도 풀고 영어공부도 하고, 한문도 외우고, 퍼즐도 풀고… 정말 수퍼우먼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어떤 영재태교라 할지라도 그것으로 인해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한 것보다 못하다는 것이죠. 기쁜 마음으로 즐겨야지 아기도 즐기고 두뇌개발에도 좋아요.

    [예쁜 엄마]
    임신중기 이후 점점 불러오는 배를 보면서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임신복입니다. 특히 외출이 잦거나 직장을 다니는 여성이라면, 가능한 한 티를 내지 않게 배를 가리면서 편안하고도 세련된 임신복을 연출할 수 있는지 고민되게 마련이죠. 이런 때는 임신복을 사기 위해서 전문매장을 찾는 것이 좋아요. 심플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평소 자신이 즐겨가는 매장에서 품이 넉넉하고 통이 넓은 점퍼 스커트 형태의 옷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겠죠.

    [몸튼튼 건강식]
    임신 중에는 위장의 기능이 약해져 변비가 생기기 쉽답니다. 이때에는 소화는 되지 않으면서 산모의 장을 깨끗하게 비워주는 신선하고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세요.

    [일하는 엄마]
    과로로 인한 부종과 스트레스도 임신중독증을 일으키는 요인입니다. 계속해서 같은 자세를 유지하다 보면 아무래도 쉽게 피로해지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앉아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를 익혀 틈틈이 몸을 풀어 주면 기분전환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요. 책상 밑에 상자를 놓고 다리를 올려놓은 채 일하면 다리의 부기도 없어지고 허리에도 무리가 가지 않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2~3시간에 한번씩 맑은 공기를 쐬며 심호흡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couple holding hands on a romantic beach sunset
    Photo by Kader Azra Namuslu on Pexels.com
  • 임신 22주

    임신 22주

    [우리아기]
    임신 22주 태아의 길이는 18~19cm이고 몸무게는 300~750g 정도로, 이 때 눈썹과 눈꺼풀이 발달됩니다. 말하고 노래하고 싸우는 소리 등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므로 뱃속의 태아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은 좋은 자극이 됩니다. 지금부터는 임신 중반기에 들어서는 시기로 임신초기의 입덧과 같은 증상은 없을 뿐더러, 임신말기의 자궁이 커져 생기는 불편한 증상도 없으므로 상당히 편안한 시기입니다.

    [만점엄마]
    배가 많이 나오죠? 이 시기, 산모는 몸의 무게 중심이 가운데로 이동하여 움직일 때 마다 불편함을 느낍니다. 또한 땀이 많이 나며 몸의 전부나 일부분이 가려운 소양증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모든 증상은 대개 임신과정 중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이므로 괴롭더라도 사랑하는 아기를 생각하며 잘 극복하세요. 이 시기에는 조산에 주의하시고 정밀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점아빠]
    아빠가 느끼기에는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맘 때가 되면 엄마는 아기의 태동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비록 직접 느낄 수는 없더라고 뱃속의 아기를 만지는 느낌으로 아내의 배를 쓰다듬어 주고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듯 아기와 대화를 해보세요. 태담태교는 아기에게 사회성을 키워주고 정서발달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아내에게도 안정감을 느께게 해 줍니다.

    [똑똑이 키우기]
    자칫 식욕이 왕성해지고 몸을 적게 움직여 비만으로 가기 쉬운 때입니다. 음악태교로 듣고있는 음악 중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리듬의 음악을 골라 한번쯤 무용가로 변신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엄마의 몸이 규칙적인 리듬을 타면 아기도 기분이 좋아지고 정서가 풍부한 아기로 자라게 됩니다. 특별히 좋은 음악이 없다면 왈츠곡이 무난합니다.

    [예쁜 엄마]
    배가 눈에 띄게 불러오면서 활동하기 불편하다면 복대를 사용해보세요. 복대는 보통 희고 부드러운 무명천으로 4m정도의 길이를 2~3개 정도 준비해서 사용합니다. 복대를 감는 법은 배의 아랫쪽은 달라붙게, 위쪽은 느슨하게 감아주면 됩니다. 복대를 사용하면, 무거워진 배로 인해 생겨나는 허리의 통증도 완화시켜 주고, 배가 늘어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한편, 태아의 위치를 바로 잡아주기도 하지요. 그러나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너무 조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일하는 엄마]
    이 시기는 지나친 염분섭취로 인한 임신중독증과 임신비만을 특히 조심하세요. 일반적으로 직장여성은 전업주부보다 운동량이 많아 임신중독증에 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조미료와 염분이 많이 함유된 외식을 자주 하므로 오히려 걸릴 확률이 높아요. 칼로리가 높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어도 임신비만이 되기 쉽다는 것 명심하세요. 오늘만큼은 햄버거나 피자보다는 반찬 가짓수가 많은 한정식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a pregnant woman reading a book while lying down
    Photo by cottonbro studio on Pexel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