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 카시트

    카시트

    점검리스트

    1. 아이의 체형에 맞나
      안전을 위해 아기의 연령에 맞는 카시트를 구입한 다음, 반드시 뒷좌석에 설치해 주세요. 각 브랜드의 카시트는 알맞은 대상의 나이와 몸무게가 정해져 있으므로 카시트를 고를 때에는 아기의 키와 체중을 고려하고 등받이가 편안한지, 설치가 용이한지 확인하세요.
    2. 부속품은 튼튼한가
      부속품들이 잘 붙어있고 작동이 쉬운지 조작해 보고 꼼꼼이 살펴본 후 고르세요.
    3. 쿠션과 시트를 눌러보세요
      쿠션이 아기의 몸을 잘 받쳐줄 수 있는지, 아기의 몸에 잘 맞는지 확인하세요.
    4. 등받이와 넓이조정은 가능한가
      아이가 좀 더 자란 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등받이 각도가 조절되는지, 안전가드가 달려있는 경우 공간조절이 충분히 이루어 지는지 확인하세요.
    5.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타고 내리는 기능이 편리한 것이 시간 낭비가 적고 엄마, 아빠에게도 편하답니다.
    6. 안전테스트를 받았는지 검사해 보세요
      품질보증이나 안전테스트 등의 안전성 검증을 받은 것인지 확인하고 A/S가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구입시기 및 주의점

    신생아때는 엄마가 아기를 직접 안고 타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생후 3개월부터는 카시트없이 아기를 차에 태우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카시트는 아기의 발달단계에 따라 구입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조급하게 서두를 필요는 없어요. 소비자가 직접 안전성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KS 마크, 품마크, 검마크 등을 받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사고를 당한 제품일 수도 있으므로 중고보다는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 새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더러워졌을 때 세탁이 가능한지, A/S 기간은 언제까지인지 등도 체크하여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고른 후, 천천히 아기가 카시트에 앉는 습관을 들여주도록 하세요.

    baby carseat photo
    Photo by Tammra McCauley

    종류 및 사용법

    체중 9kg이하의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영아에게 적합한 영아용카시트는 아기의 몸무게가 더 나가게 되면 카시트 밖으로 나갈 수 있으므로 연령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반드시 뒤에 에어백이 없는 곳에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컨버터블카시트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카시트로, 18kg이하의 어린아이가 사용합니다. 영아도 사용가능하지만 9Kg이하는 뒤를 보도록 설치해야 해요. 18kg에서 27kg 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보조카시트는 등받이가 없는 보조용 안전의자로 사용됩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3점식 안전벨트의 경우, 아이의 안전을 위하여 아래쪽 벨트는 아이의 엉덩이뼈에, 위쪽 벨트는 반드시 어깨와 목사이로 지나가도록 매주셔야 합니다.

    세부 체크항목

    1. 쿠션
      쿠션은 겉에서 눌러보고, 가능하다면 시트커버를 열어 속도 보세요. 뒤집었을 때 안에 폴리우레탄이 많을수록 가격대가 높고 안전하며 편안합니다. 목을 가누지 못하는 아이라면 목보호 쿠션이 필요하고, 장시간 차에 있는 아이는 좌석쿠션이 있는 것이 좋아요.
    2. 등받이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 아이에게 편안합니다. 운행 중 조절은 금물이며 각도조절 다리를 이용해 2단 혹은 3단으로 조정하거나 레버로 3단 조정을 할 수 있어요.
    3. 가드 & 안전띠
      가드가 있는 카시트는 아이가 앞으로 몸이 쏠렸을 때는 안전하지만 타고 내리기가 불편하며, 가드가 없는 것은 타고 내리기 편하지만 안전을 위해 배부분에 쿠션이 들어간 것이가 안전을 보강한 것이 좋아요. 카시트의 가드는 대부분 일자형이고, 안전띠를 풀면 가드가 저절로 위로 올라가 타고 내리기 편리하죠. 가장 안전한 가드는 T자형가드로 안전띠를 풀면 가로가드는 위로 올라가고 세로가드는 옆으로 젖혀져 편리하게 되어있어요. 가드가 없는 T자안전띠는 타고 내리기가 불편한 가드의 단점을 보완하여 배부분에 T자형의 쿠션을 넣어 안전성을 적용했습니다.
    4. 시트커버
      늦어도 생후 12개월부터 3-4년은 카시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우유, 과자, 부스러기, 침 등이 묻었을 때 세탁을 하려면 탈부착이 쉽고 세탁에도 강한 시트가 좋겠죠.
    5. 액세서리
      같은 가격대라면 옆주머니, 햇빛가리개, 보조쿠션 등의 액세서리가 있으면 편리합니다.

    안전사용법

    1. 담요나 쿠션을 깔면 위험해요
      흘리는 음식물로 인한 더러워짐을 방지하거나 더욱 푹신하게 해 주기 위하여 담요나 쿠션을 까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합니다. 차가 충돌할 경우, 담요나 쿠션이 깔려 있으면 아이의 몸이 깊이 붙어있지 않고 카시트 위로 뜨게 되어 더 큰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죠.
    2. 클립을 끼워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 주세요
      차의 안전벨트를 카시트에 통과시켜 버클을 꽂은 후, 클립을 사용하여 바로 위의 벨트에 묶어주면 안정성을 더할 수 있어요.
    3. 잠금장치 버클이 채워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버클을 제대로 채우지 않아도 소리가 나기 때문에 버클을 채운 뒤 반드시 확인하세요.
    4. 앞거울을 아이에게 맞춰놓으세요
      아이와 엄마만 차에 탈 경우, 엄마는 운전석에 앉기 때문에 아이를 관찰하기 힘들므로 아이에게 거울을 맞춰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세요.
    5. 햇빛이 강하면 가리개를 달아주세요
      창문으로 들어오는 강한 햇빛이 아이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아이가 앉은 창쪽에 햇볕 가리개를 붙여주세요.
  • 유모차

    유모차

    점검리스트

    1. 조작이 쉬운가
      유모차는 기능이 많기 때문에 엄마가 모든 기능을 쉽게 작동시킬 수 있어야 해요.
    2. 안전벨트는 튼튼한가
      아기의 몸을 받쳐주고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견고하고 튼튼하면서 벨트의 매는 방식이 복잡하지 않은 것이 좋아요.
    3. 시트와 등받이는 넓고 편안한가
      시트가 넓어야 아기가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아기가 앉았을 때 좌우수평이 맞는지, 등받이가 기울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4. 엄마가 운전하기 쉬운가
      엄마의 안전운전을 위해서 핸들의 높이가 엄마의 키에 맞는 것이 적당합니다.
    5. 바퀴는 회전이 잘 되나
      도로사정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바퀴가 크고 바퀴사이의 간격이 넓어 흔들림이 없는 것이 좋아요.
    6. 부속품이 견고하게 붙어 있나
      햇빛가리개나 장바구니 등 없으면 불편한 기능들이 장애를 일으키지는 않는지 확인하세요.

    유모차 보관방법

    유모차는 보관이 불편하기 때문에 미리 사둘 필요는 없어요. 겨울철에는 사용이 적고 사용기간도 짧기 때문에 빌려 써도 좋습니다. 한여름이나 장마철에 유모차를 보관할 때는 먼지나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걸림쇠를 걸어 보관하고, 장기보관할 경우에는 고장난 부분을 미리 A/S를 받아 커버를 씌워 보관하도록 하세요. 여름철, 커버를 씌우기 전에 물에 알코올을 타서 구석구석 뿌려주면 박테리아 번식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 나들이용품

    나들이용품

    포대기

    아기가 목을 가눌 수 있을 정도가 될 때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길이는 긴 것과 짧은 것 두 종류로 긴 것은 겨울에, 짧은 것은 여름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아기띠

    순면 제품으로 머리와 목을 가누지 못하는 아기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목 받침대가 달려있는 것이 편리해요. 여름에는 그물식 망사소재로 되어있는 아기띠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엄마의 어깨통증을 위하여 어깨밴드가 두꺼운 스폰지로 되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끼우는 너클부분이 안전한지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캐리어

    캐리어는 아기를 업고 다닐 때 쓰는 배낭형 기구로 아기띠나 포대기 등과 비슷한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틀은 철제로 의자는 천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키가 크고 덩치가 있는 엄마 아빠들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무게를 잘 고려하셔야 합니다.

  • 더불어 살아가기(물건 사러가기)

    더불어 살아가기(물건 사러가기)

    할인점, 슈퍼마켓이나 백화점에는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지는 물건이 잔뜩 진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돈을 지불하기 전까지는 내 것이 아니며, 엄마가 사줄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는 점을 조금씩 깨닫도록 해 주세요.

     상품은 가게의 물건

    아이를 앞세워 물건을 사고자 가장 빈번하게 들르는 곳이 마트와 수퍼마켓입니다. 매장에는 상품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죠. 만져보고 싶은건 아이들의 공통심리이나 돈을 지불하기 전까지 가게 안에 있는 물건은 일체 가게의 것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엄마는 ‘여기에 있는 것은 전부 가게의 물건이란다. 함부로 만져서는 안돼요. 필요한 것만 이 바구니에 담는 거란다.’하고 또박또박 설명해 주세요.

    만약 바구니에 담은 상품을 아이가 뜯어 보고자 한다면 ‘아직 돈을 내지 않았으니까 네게 아니란다.’하고 일러 계산대를 통과할 때까지 뜯거나 주머니에 넣어선 안된다는 사실을 가르치세요. 한두번으로 깨우치기란 쉽지 않겠지만 물건을 살때마다 끈기있게 설명하면 두살 정도에는 최소한의 규칙은 터득하게 됩니다.

     이것 사줘!의 공격을 피하려면

    슈퍼의 과자 매장에서 아이가 ‘사줘 사줘!’하고 마냥 졸라대는 장면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그러면 엄마는 ‘안 된다고 말했지!’하고 꾸짖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래’ 라고 쉽게 이야기 하고 쇼핑을 계속하는 사람도 있는 등 가지각색입니다. 사달라고 조를 때 사줄지 안사줄지는 엄마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버릇이 들 테니 안사준다’는 확고한 방침이 섰으면 아이가 아무리 떼를 써도 의연한 태도로 ‘안사주겠다’는 사실을 일러줘야 합니다. 운다고 해서 ‘오늘만 특별’이라며 사주면 매번 울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가 ‘이거 사줘!’하고 무턱대고 조르는 것은 자기 중심적인 사고밖에 모르는 두 세살, 한 시기의 일일 수도 있어요.

    이 시기가 지나면 요구는 줄어듭니다. 그러니 고집스럽게 외면하기 보다 아이의 요구를 받아들여 만족시켜 주는 쪽으로 생각하는 편이 엄마와 아이의 감정적인 대치를 피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그다지 비싸지 않을 걸로 몇 개 가리키고, ‘이 중에서 한 개만 사는 거야.’하고 말해주면 아이는 기뻐할 거예요. 자신의 의견이 늘 거부당하면 욕구불만만 늘 뿐입니다.

  • 더불어 살아가기(대중교통 타기)

    더불어 살아가기(대중교통 타기)

    모르는 사람이 많이 타는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선 조용히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떠들면 왜 안되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하여 목적지까지 얌전히 있게 합니다. 그러나 두세살의 아이가 얌전히 있을 수 있는 시간은 고작 10~15분 사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차안은 인내를 배우는 절호의 장소예요

    어린 아이를 데리고 지하철이나 버스에 오르며 진땀 뺀다는 엄마가 적지 않아요. 그래도 아이 입장에서 외출은 즐거움이며 집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일로, 인내를 배울 절호의 찬스입니다. 차를 타서 가장 곤란한 일은 차안이 만원인데 ‘앉고 싶다’고 아이가 말할 때입니다. ‘자리가 없어서 안돼!’하고 꾸짖으면 아이의 반발심을 부추길 뿐이므로 ‘오늘은 붐벼서 자리가 없단다. 이제 세 정거장만 가면 내리니까 조금만 참으렴’하고 타일러 보세요. 두 세살 정도의 아이라면 용케 참아낼 수 있답니다. 흔들릴 때 넘어지지 않도록 손잡이나 기둥을 잡을 수 있도록 신경써 주세요.

     자리에 앉을 때는 엄마 무릎 위에 앉히세요

    대중교통에서는 주위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음이 최대의 포인트입니다. 자리가 많이 비어 있을 때면 아이를 따로 앉혀도 좋지만, 점차로 붐비기 시작하면 엄마 무릎위에 앉히세요. 이 때, 아이의 신발이 앞사람의 옷을 더럽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특히 타고 내릴 때 아이의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틈새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고 안전선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줄서는 법, 내리는 사람 먼저 등 가르칠 게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