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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용품 준비하기

    아기용품 준비하기

     꼭 필요한 것만 모아서 리스트를 작성하세요

    꼭 필요한 품목들만 엄선하여 수량까지 꼼꼼이 생각해서 리스트를 작성하고, 나중에 필요한 물품들도 따로 적어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구입하도록 하세요.

     충동구매는 NO!

    아기용품 코너에 가면 예쁜 것이 너무 많아 꼭 필요한 것이 아닌데도 자꾸 손이 가게 마련이죠. 더욱이 백화점 할인기간 등에는 필요한 물품이 아닌데도 싸다는 이유로 사게되는 경우도 있어요. 따라서 물건을 사러 갈 때에는 반드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고, 맘에 드는 것이 있다면 꼭 필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본 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쓰던 물건을 물려받으세요

    아기용품을 마련하다 보면 의외로 비용이 많이 들게 마련이죠. 게다가 신생아용품은 사용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전부 새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아깝게도 느껴지죠. 따라서 물건을 사기 전에 친척이나 친구들로부터 물려받을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살펴 보고 인터넷 물물교환 사이트, 중고물품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할인매장이나 세일기간을 이용하세요

    아기용품 할인매장을 이용하면 정상가격보다 20~30% 정도는 싸게 구입할 수 있어요. 또 아기용품은 조급하게 구입할 필요가 없으므로 백화점 세일기간을 이용하여 조금씩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선물로 받을만한 것은 미리 준비하지 마세요

    아기를 낳고 나면 출산 선물을 많이 받게 되는데 신생아 의류 종류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아기가 눈에 띄게 쑥쑥 크기 때문에 몇 번 입혀 보지도 못하고 작아지는 경우도 많아요. 따라서 선물로 들어올 만한 아기 옷이나 양말, 신발 등 아기소품은 구입하지 않거나 조금만 준비해 두세요. 선물해 줄만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말해두는 것도 좋겠죠.

     아기침대 등 가격이 비싼 것은 렌탈을 생각해 보세요

    요즘에는 아기침대나 장난감을 빌려주는 업체들이 많아졌어요. 따라서 부피가 크거나 짧은 기간 사용하면서 가격이 비싼 것은 빌려 쓰는 것도 한가지 아이디어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을 빌릴 수 있는지 알아보고 리스트를 작성해 보세요.

     집안에 대용품이 없는지 살펴 보세요

    아기욕조라든가 우유병 소독기 등은 꼭 따로 구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예요. 욕조 대신 커다란 플라스틱 통을 사용할 수도 있고 소독기 대신 커다란 냄비를 하나 정해놓고 사용할 수도 있죠. 따라서 물건을 구입하기 전, 대신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없는지 집안을 살펴 본 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위의 경험을 참고하세요

    출산경험이 있는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들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세요. 꼭 필요한 것들이 어떤 것인지, 어디에 가면 싸게 살 수 있는지 꼼꼼하게 물어보고 메모해 두세요.

     간단한 것은 집안에서 만들어 보세요

    아기용품은 디자인이 심플하고 크기가 작은 데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지요. 따라서 임신기간에 턱받이라든가, 가제손수건, 기저귀 등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천을 떠다가 직접 만들어 보세요. 훨씬 저렴하게 아기용품을 준비할 뿐만 아니라 엄마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겠죠.

  • 더불어 살아가기(물건 사러가기)

    더불어 살아가기(물건 사러가기)

    할인점, 슈퍼마켓이나 백화점에는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지는 물건이 잔뜩 진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돈을 지불하기 전까지는 내 것이 아니며, 엄마가 사줄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는 점을 조금씩 깨닫도록 해 주세요.

     상품은 가게의 물건

    아이를 앞세워 물건을 사고자 가장 빈번하게 들르는 곳이 마트와 수퍼마켓입니다. 매장에는 상품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죠. 만져보고 싶은건 아이들의 공통심리이나 돈을 지불하기 전까지 가게 안에 있는 물건은 일체 가게의 것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엄마는 ‘여기에 있는 것은 전부 가게의 물건이란다. 함부로 만져서는 안돼요. 필요한 것만 이 바구니에 담는 거란다.’하고 또박또박 설명해 주세요.

    만약 바구니에 담은 상품을 아이가 뜯어 보고자 한다면 ‘아직 돈을 내지 않았으니까 네게 아니란다.’하고 일러 계산대를 통과할 때까지 뜯거나 주머니에 넣어선 안된다는 사실을 가르치세요. 한두번으로 깨우치기란 쉽지 않겠지만 물건을 살때마다 끈기있게 설명하면 두살 정도에는 최소한의 규칙은 터득하게 됩니다.

     이것 사줘!의 공격을 피하려면

    슈퍼의 과자 매장에서 아이가 ‘사줘 사줘!’하고 마냥 졸라대는 장면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그러면 엄마는 ‘안 된다고 말했지!’하고 꾸짖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래’ 라고 쉽게 이야기 하고 쇼핑을 계속하는 사람도 있는 등 가지각색입니다. 사달라고 조를 때 사줄지 안사줄지는 엄마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버릇이 들 테니 안사준다’는 확고한 방침이 섰으면 아이가 아무리 떼를 써도 의연한 태도로 ‘안사주겠다’는 사실을 일러줘야 합니다. 운다고 해서 ‘오늘만 특별’이라며 사주면 매번 울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가 ‘이거 사줘!’하고 무턱대고 조르는 것은 자기 중심적인 사고밖에 모르는 두 세살, 한 시기의 일일 수도 있어요.

    이 시기가 지나면 요구는 줄어듭니다. 그러니 고집스럽게 외면하기 보다 아이의 요구를 받아들여 만족시켜 주는 쪽으로 생각하는 편이 엄마와 아이의 감정적인 대치를 피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그다지 비싸지 않을 걸로 몇 개 가리키고, ‘이 중에서 한 개만 사는 거야.’하고 말해주면 아이는 기뻐할 거예요. 자신의 의견이 늘 거부당하면 욕구불만만 늘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