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 15개월 아기발달

     엄마 아빠와 새로운 놀이를 즐겨요

    대부분의 15개월 아이들은 잘 걷고, 또 걷는 것을 즐깁니다. 숟가락, 포크 등을 능숙하게 다루며 신체 일부분을 지적하는 놀이를 좋아해요. 아기가 평균보다 작거나 체중이 적다고 걱정하기도 하지만 아이의 성장 속도는 아이마다 다 다를 수 있으므로 평균은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반항을 하기 시작해요

    이 시기의 아이는 좋고 싫은 것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안해”, “싫어”라는 말을 자주하고 식사버릇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이것은 자기의 정체성을 쌓아가는 과정이므로 무조건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반항이 심해진다는 것은 독립에 대한 욕구가 그만큼 강해지는 것을 의미하고 반항하고 부정하는 가운데 아이는 자아정체성을 쌓아가는 것이죠. 이와 같은 반항은 보통 13~18개월 사이에 흔하고 이 사이에 저절로 없어집니다. “안돼, 건드리지 마!”라고 말하는 대신 “저기가서 노는 것이 좋겠다” 라고 말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자신만의 기분을 가져요

    모든 아이들은 자기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가집니다. 어떤 아이는 쉽게 적응하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있어요. 부모는 아이가 주변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는지를 관찰하여 아기의 기질에 맞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이는 자기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어요.

    toddler wearing brown beanie cr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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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개월 아기발달

    11개월 아기발달

     육체적 독립이 시작됩니다

    11개월 아기는 이제 엄마의 도움이 절대적인 시기는 지났어요. 아직까지 아기는 보살핌을 필요로 하지만 홀로 서거나, 몸을 구부리거나, 웅크리고 앉는 등 육체적 독립이 시작되고 손을 잡아주면 걸음마를 하고 옷을 입힐 때 팔이나 다리를 들어주기도 합니다. 식사할 때 혼자서 컵을 잡고 마시기도 하며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기도 합니다. 한장씩 책을 넘기지는 못하지만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해요.

     자아에 대해 인식해요

    가족과 형제, 자매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고 다른 아기 옆에서(함께 노는 것이 아님) 잘 놀게 됩니다. 장난감이나 인형 등 특정한 사물을 자신의 것으로 지정하기도 해요.

     제재의 시작

    아기는 이제 간단한 지시나 명령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엄마가 안 된다고 이야기할 때 일부러 무시하기도 합니다. 이야기한 것을 항상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것에 대해 경계를 지어주고 옳고 그른 것을 알려주는 것은 너무 빠른 것은 아니예요. 아기는 경고를 받아들이기 보다 자신의 욕구를 표출하려는 욕망이 강하기 때문에 아기를 보호하고, 또 가르쳐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반항이 아니라 세상의 사물을 보는 자연스런 호기심이라는 것을 알아주세요.

     언어의 폭풍우

    의미있게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나 소리들을 마구 뱉어내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대뇌의 전두엽이 점차적으로 발달함에 따라 말하기, 듣기와 같은 인지능력도 함께 발달하므로 듣기를 도와 주거나 내뱉는 단어와 중얼거림에 대답해 줌으로써 아기들의 언어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어야 해요. 이러한 형태의 교육은 아이에게 대화하는 방식과 능력을 가르치는데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동운의 단어를 반복하거나 ‘아웅-까꿍놀이’ 등은 아기의 기억력 함양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 시기의 아기들은 행동뿐만 아니라 단어의 소리와 억양 등도 흉내내고, ‘공을 가지고 오라’, 또는 ‘숟가락을 들어봐라’ 식의 간단한 명령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대화의 기술을 배우는 시기는 비록 짧지만, 앞으로 습득하게 될 그 어떤 능력보다 중요하기에 어느 때보다도 더 큰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