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아검사

  • 기형아 출산

    기형아 출산

    기형아 출산은 모든 산모가 두려워 하는 것이지만 아주 작은 기형까지 포함했을 때, 약 20명당 1명꼴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태어나는 기형아 가운데 20~30%만이 원인을 알수 있을 뿐, 나머지는 원인조차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유전자질환이 원인인 기형이 27.5%,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기형이 6% 정도이며 임신부 질환과 감염, 약물 복용, 방사선 노출 등도 기형아 출산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사전에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으나  풍진검사, 트리플테스트, 초음파검사, 융모막융모검사, 양수검사 등의 사전검사를 통해 기형아의 진단과 예방에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유전질환의 검사를 꼭 해야하는 경우

    1. 혈액검사 결과, 부부가 모두 유전적 결함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2. 한쪽 부모에게 선천적인 질병이 있는 경우
    3. 이미 유전적 결함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을 경험한 부부
    4. 태아결함 반응결과, 양성으로 나타난 경우
    5. 근친상간인 경우
    6.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일 경우

     기형아 출산이 우려되는 경우

    1. 본인을 비롯하여 가족 중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2. 임신부나 배우자 등 가족 중에 염색체 연관 유전질환인 혈우병, 진행성 근위축증 등의 보인자인 경우
    3. 임신부나 그 배우자가 산전 진단이 가능한 생화학적 이상질환을 보유했을 경우
    4. 나이 33세 이상인 고령 초산부와 경산부
    5. 혈청검사 결과 수치가 정상 범위에서 벗어난 경우
    6. 풍진 항체검사, 톡소프라스마 항체 검사 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7. 과거 습관성 유산이 있었던 경우
    8. 원인 모를 사산아를 출산했던 경우
    9. 정신박약을 수반하는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기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임신부
    10.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임신부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

    1. 엽산을 많이 섭취하세요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엽산은 미국 의약연구소에서 기형아출산 예방을 위해 임신부들에게 권할 정도로 태아의 신경계통 기형을 줄여주므로 평소에 엽산이 많이 함유된 콩, 팥, 당근, 녹황색 채소, 동물의 간 등을 자주 먹어주세요. 또한 종합비타민제에 함유된 비타민A는 임신부가 장기간 복용할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이 따릅니다.
    2. 술, 담배를 멀리 하세요
      임신을 계획했다면 최소한 6개월을 금연한 뒤 임신을 하는 것이 좋아요. 단, 알코올은 체내에 머무는 시간이 니코틴에 비해 짧으므로 금주기간을 약간 짧게 잡아도 좋습니다. 그러나 임신을 한 뒤에는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3. 계획 임신을 하세요
      몸을 건강하게 한 뒤 임신하기를 권합니다. 병이 있을 경우에는 남녀 모두 완전히 치료한 후에 임신에 돌입하도록 하고, 피임을 했을 때는 한달 정도 금욕기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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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중 받아야 할 검사

    임신중 받아야 할 검사

     융모막검사

    자궁 경부를 통해 태반의 조직 일부인 융모막을  채취하여 태아의 염색체 이상과 대사성 이상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선천성 심장질환 여부는 진단 불가능하지만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근, 성염색체 이상 등을 발견할 수 있으며, 양수검사(임신 15주 이후)에 비하여 초기(임신 12주 이내)에 이상을 발견하므로 임신초기에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기형아검사

    트리플테스트라고도 하는 이 검사는 보통 15~20주 사이에 산모의 혈액을 체취하여 태아가 다운증후군 등의 정신박약에 걸렸는지의 여부를 알아내는 진단방법입니다. 검사결과가 비정상임을 나타내더라도 태아가 기형아라는 것은 아니며, 다만 기형아일 확률이 정상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선별검사는 소수의 진짜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 하는 것으로, 실제로 비정상이라는 결과를 가진 여성 중 유전적 결함이나 기형아를 낳은 여성은 거의 없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트리플테스트는 산모의 혈청을 뽑아 MSAFP(태아 당단백질), UE3(에스티리올), 융모성선호르몬(hCG)의 세가지 수치를 면역효소법과 방사선 동위원소법으로 측정합니다. 예전에는 검사가 단지 MSAFP에 대해서만 행해졌으나, 좀 더 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해서 MSAFP뿐만 아니라 UE3와 hCG를 함께 검사하고 있습니다. (트리플테스트는 약 80-85%의 이분척추, 65%의 다운증후군을 발견해 냅니다.)

    MSAFP의 레벨이 낮을 때는 아기가 삼염색체성이라 불리우는 염색체 질환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하는데 이 경우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다운증후군이 있습니다. 반대로 MSAFP가 상승되었다는 것은 아기가 이분척추, 무뇌증 등과 같은 신경관장애나 복벽 혹은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우 드믈지만 이것은 아기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요.

    검사결과가 이분척추를 의심하는 비정상으로 나왔다면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만일 초음파 검사는 정상이고, 두 번째 MSAFP검사의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의사는 태아가 이상을 가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양막천자를 권유할 것입니다. 다운증후군이 의심되는 확률이라면 양수천자로 확진해야 합니다.

     양수검사

    양수검사는 임신 15주 이후, 초음파검사를 하면서 태아와 태반을 피해 긴 바늘로 임산부의 복부를 통하여 양수를 뽑아낸 후, 태아의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로 합병증으로는 출혈, 파수, 사산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검사에서 결과까지 약 3주정도가 걸린다는 단점이 있으나 현재, 유전질환 검사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예요. 양수검사가 특히 필요한 사람은 만 35세 이상인 고령임신부,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기를 출산한 경험이 있거나 본인을 비롯해 가족 가운데 염색체 이상이 있는 임신부, 선천성 기형아나 원인모를 사산아를 출산했던 임신부, 혈청검사 결과 수치가 정상범위에서 벗어난 임신부 등의 경우입니다.

     방사선검사

    임신부 중에는 임신사실을 모르고 방사선검사를 받은 후, 뒤늦게 임신을 알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방사선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방사선의 종류와 노출된 정도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많이 노출될수록 태아에 미치는 위험도 물론 커지겠죠. 대부분의 병원진단 방사선은 태아에게 문제가 생길 만큼의 노출량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하지만 월경시작부터 10일 이후에는 가능한 복부 X선 검사는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가슴 X선 등은 별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임신중에는 어떤 방사선 촬영이든 필요한 경우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고, 촬영시에는 임신개월수 등을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Rh-검사

    혈액형 검사에는 ABO식과 Rh식 혈액형검사가 있습니다. 적혈구 표면을 둘러싼 단백질에 Rh항원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Rh음성과 양성으로 나누는 것이죠. 대부분(약 98~99% 정도)의 경우는 Rh+로, 인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흑인은 90%- 95%가, 백인은 약 85%가 양성으로 나타납니다. Rh상태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Rh-인 산모가 임신을 했을 경우입니다. 엄마가 Rh-이고 아빠가 Rh+일 경우, 태어날 아기는 90%이상이 Rh+이므로 산모의 체내에서는 Rh+ 아기를 이물질로 인식하여 이에 대해 항체를 만들게 되고 이것은 아기의 적혈구를 파괴하게 되어, 결국 아기는 빈혈로 태내에서 사망하거나 태어난 직후부터 심한 황달증세로 뇌성마비를 일으키게 됩니다.

    첫 임신에서는 Rh항원에 처음 노출되어 항체반응이 강하지 않으므로 아직 아기에게 해를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임신이 반복될수록 점점 강하게 변하기 때문에 두번째 임신부터는 임신 26주에서 28주 사이에 Rh면역글로블린(RHOGAM)을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출산후에 아기가 Rh+로 판명되면 72시간 내에(3일 내에) 다음 임신에서 Rh+세포에 대한 항체를 생산하지 못하도록 하는 주사를 또 맞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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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15주

    임신 15주

    [우리아기]
    임신 15주 태아의 길이는 10~15cm이고 무게는 50g정도죠. 이 시기 태아의 몸은 머리보다 더 빠른 속도로 자랍니다. ET처럼 외계인 같이 이상했던 태아의 모습은 몸과 머리의 비율이 성인과 같이 되어 정상인과 흡사하게 보이게 되죠. 태아는 눈살을 찌푸리고 엄지손가락을 빨며 잡을 수도 있어요. 이러한 행동은 뇌의 발달때문으로 생각됩니다.

    [만점엄마]
    산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인 기형아 검사를 받아야 할 시기예요. 보통 15주에서 18주 사이에 한답니다. 기형아 검사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우선은 트리플검사를 받으세요. 이런 검사의 목적은 기형아의 존재유무를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기형아가 존재할 가능성을 측정하기 위함이지요. 그러나 고령임신일 경우나 염색체, 유전자 질환이 있는 태아를 가질 확률이 높은 산모는 양수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 받아야 할 검사로는 기형아 검사, 양수검사 등이 있어요. 담당 의사선생님들의 말씀에 귀기울이세요.

    [만점아빠]
    집안 환경을 찬찬히 한번 둘러 보세요. 일반적으로 편하게 생활하던 환경에서도 임산부가 되면 힘들어지는 일이 의외로 많습니다. 쉬운 예를 들어볼까요? 부엌에서 싱크대 위와 아래의 찬장을 사용할 때 몸을 뻗거나 쪼그리는 동작은 산모에게 매우 좋지 않답니다. 자주 쓰는 그릇은 쉽게 손이 닿는 곳으로 옮겨주고 빨래 건조대의 위치도 평소보다 낮추어서 편하게 세탁물을 널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가족생활]
    겉으로 드러나게 배가 불러오고 태동을 느끼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집안일과 함께 레저 활동으로 활기찬 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무리는 금물. 임신기간 중 가장 안정된 시기이지만, 여전히 지킬 것은 지켜야 하며 안전한 출산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도 많아요. 그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임신 중기의 생활 포인트를 살펴보기로 할까요?

    [똑똑이 키우기]
    임신을 맞이하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불안, 초조, 긴장을 동반한 산모의 두려움은 점점 더 커져 갑니다. 이러한 두려움, 초조, 불안은 아기에게도 몹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죠. 책상다리를 한 다음 허리를 곧게 펴고, 두 손은 가지런히 무릎 위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호흡을 천천히 깊게 해 보세요. 두 눈을 감고 조용히 마음을 가라앉혀 의식을 또렷하게 하면 집중력이 뛰어나고 차분한 성품의 아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몸튼튼 건강식]
    산모가 임신 중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바로 단백질이지요. 단백질은 태아 성장은 물론 뇌세포 발달을 위한 필수 영양소이며 태아의 뇌세포가 대부분 형성되어지는 임신초기부터 충분한 양을 공급해 주어야 해요.

    [일하는 엄마]
    출, 퇴근시의 러시아워는 일반인에게도 무리가 되는 일이죠. 더구나 배에 무리를 주면 안 되는 임신부에게는 더욱 위험할 수도 있어요. 사람들 사이에 끼어 압력을 받는 것도 문제지만, 혹시라도 밀려서 넘어지면 큰일입니다. 특히 전철은 한번 들어가면 빠져 나오기도 힘들죠. 러시아워를 피해 일찍 출근하거나 상사에게 양해를 구해 출근시간을 늦추는 것은 어떨가요? 최근에 시행하고 있는 임산부뱃지 제도가 있습니다. 보건소나 가까운 지하철역 고객안전실에 임신 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해서 발급받으시면 눈치보지 않고 출퇴근시 자리를 배려받을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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