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부부가 함께 하는 교육

    엄마는 ‘밥을 먹을테니 장난감 치우렴’ 하는데 아빠는 ‘나중에 치워도 돼’ 하고, 엄마는 식사하기 전에 ‘잘 먹겠습니다라고 해야지’ 하는데, 아빠는 ‘뭘 그런거 까지’하는, 매사가 이런 식이라면 아이는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갈팡질팡하기 마련입니다. 아빠와 엄마 사이에 일관성이 없으면 아이는 큰 혼동에 빠지게 됩니다.

    자녀 키우기는 기본적으로 부부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아이교육도 마찬가지지요. 서로의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아이 앞에서 언쟁을 벌이지 않도록 우리 가정의 방침을 부부가 먼저 잘 의논해 두세요. 때로 상대방의 교육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자리에서 언쟁을 벌이기 보다는 따로 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의견을 나누시는게 좋습니다.

    parents with newborn
    Photo by Foden Nguyen on Pexels.com
  • 아이교육의 목적

    혹시 아이교육시에 남들의 웃음거리가 되지 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생각이 앞서진 않으세요? 물론 부모로서 당연한 심정인지도 모르지만 교육이란 남의 웃음거리가 되지 않는 착한 아이를 만들기 위해 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이지만 아이는 곧 자라 부모의 손을 떠나 집단에 들어가 생활을 하게 됩니다. 교육의 목적은 그러한 자립이 순조롭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또 사회의 일원으로 주위로부터 사랑받으며 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일입니다. 이는 장래에 자녀을 사회에 내보낼 부모의 당연하면서도 소중한 역할인 것이죠.

    baby standing on her father s lap
    Photo by Tatiana Syrikova on Pexels.com
  • 아이교육의 기본

    아이의 자아가 싹터 한창 자기주장을 내세우게 되면 엄마는 교육이라는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교육이 틀렸어’, ‘교육을 잘했어’ 하는 말이 있듯이, 툭하면 ‘착한 아이’의 판정기준으로 삼기 마련인 교육.

    먼저 교육에는 크게 나누어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회규범을 지키며 타인속에서 어떻게 행동할지를 가르치는 교육입니다. 이를테면 지하철이나 버스안 같은 공공장소에서 떠들지 않는다거나 타인의 물건에 손을 대지 않는 것, 순서를 지키는 것 등을 꼽을 수 있어요. 또 하나는 자기의 일을 스스로 하는 교육으로 옷입고 벗기, 이닦기, 화장실에서 용변보기 등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비교했을 경우, 자칫 엄마는 배변문제나 흘리지 않고 능숙하게 먹는 일 등에만 신경을 쓰기 쉬운데 사회생활을 하는 인간으로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타인을 배려하는 일’임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생활습관 훈련도 물론 중요하지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야말로 교육의 기본임을 명확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heartwarming bond between brothers in cozy setting
    Photo by Foden Nguyen on Pexel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