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목욕

  • 목욕용품

    목욕용품

    욕조

    아기욕조는 너무 깊지않고 적당히 넓으며 넉넉한 것을 구입하되 열에 강하고 튼튼한 것으로 고르세요. 집에 있는 플라스틱 통으로도 대처가 가능하나,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전용욕조로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아기는 제대로 목을 가누지 못하므로 몸을 받칠 수 있는 판이 있으면 좋아요. 신생아때는 여러모로 부부가 함께 목욕을 준비하고 함께 씻기는 게 편할 거에요.

    목욕그네

    목욕그네가 있으면 욕조에 고리를 걸고 아기를 뉘여 씻길 수 있으므로 엄마 혼자서 아기를 목욕시킬 때 필요해요.

    스펀지타월 가제손수건

    푹신하면서 부드러운 것을 사용하되 가제손수건으로도 대용이 가능합니다. 이 때 색이 빠지지 않는 것으로 준비하세요

    타월

    목욕후 물기제거시에 사용하며, 아기전체(머리, 몸)를 감쌀 수 있도록 넉넉한 크기의 순면제품이 좋아요.

    아기용 비누 샴푸

    아기의 피부는 매우 민감하고 약하므로 순하고 향과 색이 거의 없는 아기전용 비누나 샴푸를 사용하세요. 샴푸나 린스의 유통기한은 보통 4년 정도이지만, 개봉후에는 1년 안에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직접 사용하는 용품인 만큼 유통기한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 우리아기 첫 외출

    우리아기 첫 외출

     삼림욕에 적당한 복장

    공기 중의 피톤치드가 피부에 직접 맞닿을 수 있는 얇고 헐렁한 옷차림이 좋아요. 산책로에서만 가볍게 삼림욕을 할 때는 티셔츠에 반바지 정도의 가벼운 차림이 적당하지만 우거진 숲에서는 벌레에 물리거나 가시에 찔릴 수 있으므로 긴 옷이 좋습니다.

    색상은 숲에서 길을 잃을 경우를 대비하여  밝은색으로 선택하고, 신발은 가벼우면서 미끄럽지 않도록 밑창바닥에 요철이 있는 것을 신어야 안전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챙있는 모자. 걷는 도중 벌레나 부러진 나뭇가지가 떨어질 수도 있고 잔가지에 얼굴을 긁힐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모자를 쓰도록 하세요. 배낭을 매면 양손이 자유로워져 산책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외기욕과 일광욕

    생후 3개월부터 서서히 시작하세요

    외기욕을 위한 첫 단계는 먼저 바깥 공기를 접하게 하는 것. 아기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생후 3주일이 지나면 가끔 창문을 열어놓고 바깥 공기를 마시게 해주는 것이죠. 처음에는 약간의 자극을 느끼겠지만 점차 익숙해집니다. 이렇게 신선한 바깥 공기를 쐬게 하는 것은 아기의 피부를 단련시키고 목을 비롯한 각 기관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직사광선이 직접 아기 몸에 닿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간접적인 일광욕을 시켜주도록 하세요. 날씨가 좋은 날에 베란다나 창가 등 햇빛이 드는 밝은 곳으로 아기의 침대나 침구를 옮겨서 해보세요.

    날씨에 주의하세요

    본격적인 외기욕은 생후 1개월이 지나고부터 시작하세요. 아기를 밖으로 데리고 나갈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날씨입니다. 여름에는 무덥지 않은 아침 10시 이전이나 저녁 무렵, 선선한 시간대가 좋고 그 밖의 계절에는 오전 10시 이후의 따뜻한 시간대를 택하도록 하세요. 겨울철에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에 특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실내 온도가 20도이고 실외온도가 영하 10도일 경우, 온도차가 무려 30도나 되기 때문에 체온조절이 잘 안 되는 생후 1~2개월 아기라면 실내와 실외온도차가 5도 정도일 때 외기욕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5분에서 시작해 시간을 점차로 늘려주세요

    아기가 외기욕에 익숙해지면 산책을 겸한 일광욕을 시작하세요. 유모차에 태워 공기좋은 곳으로 가면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아기의 피부나 점막에 자극을 주어서 튼튼하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5분 정도 2~3일간 계속하고, 익숙해지면 다음 2~3일에는 10분으로 시간을 늘리며, 그 후에는 20분까지 늘려도 좋습니다. 생후 2개월 정도 되면 1회 20분 정도로 하루에 2~3회가 적당합니다. 하지만 아기의 기분이 나쁘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무리하지 말고 집안에서의 외기욕으로 대신하도록 하세요.

     아기의 첫 외출

    외출할 때에는 바깥날씨에 신경쓰세요

    예방접종 등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기와의 외출은 아기 스스로 목을 가누는 2개월 이후에 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이 때 특히 바깥 날씨에 신경써야 하는데, 아기는 체온 조절능력이 미숙하므로 적응하기 좋은 시간대를 고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여름에는 무덥지 않은 오전 10시경이나 선선한 저녁무렵이 좋고, 한겨울을 제외한 봄,가을에는 오전 10시 이후의 시간대가 알맞습니다. 출퇴근 시간 등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아기를 데리고 외출하는 것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아요. 따라서 외출스케줄은 오전 10시경 나가서 오후 3, 4시 무렵에 돌아오는 것으로 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기는 월령이 낮을수록 저항력이 약하므로 생후 6개월 이전에는 자동차를 이용한 장거리 외출을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자동차 안에서는 엄마가 안는 것보다 카시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 때 반드시 아기는 뒷좌석에 태워야 해요. 또 자동차 안은 공기가 탁해지기 쉬우므로 수시로 환기시키는 것을 잊지마세요.

    끓인 물을 반드시 준비하세요

    수유하는 아기를 데리고 나갈 때에는 젖병과 분유, 끊인 물 등이 꼭 필요합니다. 수유와 이유식을 병행하는 아기라면 분유와 젖병은 물론 간단하게 집에서 만든 이유식을 준비하도록 하세요. 단, 외출 시간이 길어지거나 기온차가 심한 곳이라면 상할 수도 있으므로 간편한 인스턴트 이유식을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끓여서 식힌 보리차 등의 마실 것도 반드시 챙겨주세요. 외부에서 활동하므로 쉽게 갈증을 느끼기도 하지만 소화기능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아기는 시중에서 파는 물이나 정수기 등의 물을 마시고 탈이 날 수 있기 때문이죠. 너무 시거나 달지 않은 과일즙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저귀와 갈아입힐 옷을 챙겨주세요

    휴대하기 편한 종이 기저귀를 넉넉하게 준비하고 대변 볼 때에 대비해서 물티슈와 파우더도 빠뜨리지 마세요. 평소에는 괜찮던 아기도 외출하면 토하는 일이 많으므로 갈아입힐 옷도 2~3벌 정도 챙겨야 합니다. 침을 많이 흘리는 아기라면 여분의 턱받이와 가제손수건도 많은 도움이 되죠. 모자는 햇빛도 가리고 아기의 머리도 보호해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준비하도록 한세요. 또 갑자기 아프게 될 경우를 생각해서 의료보험증과 모자, 건강수첩 등도 챙겨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름에는 냉방에 대비해서 얇은 카디건 등을 준비하고, 겨울에는 난방으로 인해 땀을 흘릴 수 있으므로 두꺼운 옷을 많이 입히지 않도록 하세요.

    외출에서 돌아온 후 목욕을 시켜주세요

    아기는 외부환경와 자극에 매우 민감하므로 외출에서 돌아온 후에는 가능하면 깨끗하게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아요. 밖에서 입었던 옷도 갈아 입히고, 가지고 나갔던 장난감도 먼지를 깨끗이 털거나 씻어주세요. 감기기운이 있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손과 발이라도 씻겨 바깥의 먼지와 세균 등을 깨끗이 없애주어야 합니다. 특히 환절기나 감기가 유행할 때에는 자칫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더욱 세심하게 씻어주어야 해요. 수유 후에는 충분히 재워서 피로를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전 목욕법

    안전 목욕법

    1. 익사의 위험이 있으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아기를 혼자 두지 마세요. 목욕중 전화벨이나 현관벨이 울리면 아기를 꺼내 타월로 감싸 데리고 나가도록 하세요.
    2. 목욕 전에는 반드시 물의 온도를 확인하여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 하세요.
    3. 수온이 바뀌거나 물의 깊이가 깊어질 수도 있으므로 물이 흐르는 욕조에는 절대로 아기를 담그지 마세요.
    4. 화상이나 익사의 위험이 있어요. 아기가 수도꼭지를 만지지 못하게 하세요.
    5. 욕실에서 미끄러 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고무깔개 등을 깔아 미끄럼을 방지하세요.
    6. 신생아 또는 생후 6개월이 안된 유아를 목욕시킬 경우, 욕조의 물 깊이가 5~7cm를 넘지않도록 하세요. 6개월 이상인 아기라 하더라도 아기를 욕조에 앉혔을 때 아기의 허리보다 높게 욕조물을 채워서는 안됩니다.
    7. 아기의 머리를 감긴 후에는 욕조물을 갈아주세요. 샴푸가 섞인 물에 아기가 계속적으로 앉아있게 되면 비뇨기계 감염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나친 세제사용은 아기의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아기 목욕시키기

    아기 목욕시키기

    아기 목욕시키기는 육아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특히 신생아때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몸의 분비물이 많아 최소한 하루 한 번 이상,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시키는 것이 좋아요. 시간은 오전 10시 경이나 저녁 수유후 30분~1시간 뒤에 하는 것도 좋으나, 신생아의 경우에는 가능하면 도움을 받을 사람이 있을 때 시키는 것이 좋아요.

    목욕시키기에 적당한 온도는 실내온도 20~25도, 물온도 38~40도 정도이며, 목욕도중 급하게 찾지 않도록 필요한 물건들은 미리미리 준비해 놓으세요. 총 목욕시간은 아기가 피로하지 않을 5~10분정도가 적당합니다.

     아기 목욕시키기 순서

    1. 목욕시키기에 앞서 먼저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하세요
      아기가 열이 있거나 피로해 보이면 전신목욕은 삼가는 것이 좋아요. 이런 때는 옷을 입힌 채로 또는 커다란 수건으로 감싼 후, 따뜻한 물수건으로 얼굴, 목, 겨드랑이, 팔, 다리, 엉덩이를 잘 닦아주시면 됩니다.
    2. 아기욕조에 물을 받으세요
      찬물을 먼저 넣어야 아기욕조가 뜨거운 물로 인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물의 양은 욕조의 반 정도가 알맞으며 찬물을 넣은 후, 뜨거운 물로 적절한 온도(40도)까지 맞춰 주세요. 적정온도를 잘 모를 때는 팔꿈치를 담가 따뜻한 느낌이 들 정도면 됩니다.
    3. 아기를 조심스럽게 욕조에 넣으세요
      아기의 몸을 수건으로 감싼 채 욕조에 넣으면 아기도 놀라지 않고, 엄마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답니다. 아기용 욕조는 너무 깊지 않고 바닥에 미끄럼방지홈이 있는 전용욕조를 사용하도록 하세요.
    4. 아기를 깨끗이 씻기세요
      먼저 머리를 감기세요. 이 때 한 손으로 아기 목을 잘 받치고 같은 손으로 귀를 잘 오므려 주어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세요.(생후 1개월이 지났다면 유아용 비누와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머리카락은 뒤로 쓸어주며 닦아준 후, 바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주어 아기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 한 손으로 아기를 받치고 젖은 가제수건으로 아기의 얼굴 구석구석을 닦아줍니다.(아기의 얼굴을 닦을 때 사용하는 가제수건은 따로 준비하여 관리하는 것이 위생적이예요) 가슴과 배를 손으로 원을 그리듯 닦아주고 아기를 엎어놓은 상태에서 등과 엉덩이를 씻기세요. 이 때 피부가 접히는 곳은 특히 잘 살펴야 합니다. 여자아이일 경우에는 음순 주위를, 남자아이일 경우에는 고환 주위를 특히 신경써서 씻겨주세요.
    5. 마무리는 이렇게…
      따뜻한 물을 살짝 부어 헹구어주고 아기를 욕조에서 꺼내 큰 수건으로 감싼 후, 마사지를 하듯 눌러 물기를 닦아 주세요. 물기를 닦기 전에 베이비오일을 이용해서 마사지를 해 주는 것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물기를 충분히 닦아 냈으면 땀띠가 나기 쉬운 엉덩이와 겨드랑이, 목 등에 유아용 파우더를 ‘톡톡’ 가볍게 두드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