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아

역아

정상적인 태아와는 달리, 자궁내에서 태아의 발이나 엉덩이가 아래쪽에 있는 형태를 역아(둔위)라고 합니다. 즉, 약 100명 중 96명은 임신 32주와 36주 사이에 머리가 아래로 된 형태로 성장하지만 몇몇 태아의 경우에는 완전히 거꾸로 서있거나 다리가 엇갈려 있거나, 또는 횡단면으로 자리잡은 형태를 보이기도 해요. 아기가 거꾸로 선 형태로 있더라도 1/3~1/2정도는 정상분만을 할 수 있지만 위험이 뒤따르므로 제왕절개에 대한 마음의 자세를 갖는게 필요합니다.

거꾸로 선 아이를 돌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골반기울이기’와 ‘물구나무서기’가 있어요. ‘골반기울이기’는 중력의 힘을 이용하여 아기의 머리를 자궁 밑으로 밀어넣는 것으로, 32주 이후에 2~3주 동안 하루에 두번, 한번에 10분정도의 연습으로 약 80-90%의 성공률을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우세요. 골반을 들어 머리 위 30~40cm까지 올리고, 적어도 5분 동안 그 자세로 계속 있으세요. 하지만 15분 이상은 하지 마세요. ‘물구나무서기’는 성공율이 가장 높은 방법으로, 우선 물구나무를 서기 전에 15분 동안 걸으세요. 이 방법은 수영장에서 하는 것으로 물구나무섰을 때, 물이 머리에 닿을 정도의 위치에서 연속적으로 5번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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