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기(인사하기)

더불어 살아가기(인사하기)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나눔으로써 사람과 사람사이에 마음의 교류가 생깁니다. 인사는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지요. 아이에게도 연령에 관계없이 저절로 체득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 때에는 부모의 평소자세가 본보기가 됩니다.

 인사 안한다고 나쁜 아이로 보지 마세요

인사를 또박또박 하는 아이는 바라만 봐도 마음이 흐믓해집니다. 그러나 모든 아이가 일률적이진 않죠. 아는 사람을 만나 엄마가 ‘인사 해야지?’하고 말해도 시치미 떼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수줍어 엄마 뒤로 숨는 아이도 있고, 반발하면서 ‘싫어!’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엄마로서는 무슨애가 이럴까하는 생각도 들겠지만 두세살 먹은 아이는 형식적인 인사를 모릅니다. 이 때, 착하지 못한 아이라든가 붙임성 없는 아이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자연스럽게 할 때까지 시키지 마세요

인사는 본인이 기분 좋게 해야만 마음이 통하는 법입니다. 강제로 시킬 일이 아니죠. 만약 엄마가 강제로 종용하거나 머리를 손으로 내리 누르면, 아이한테 ‘인사는 달갑지 않은 것’이라는 인식이 새겨지게 됩니다. 우선은 가장 가까운 엄마와 아빠가 명랑한 인사를 나누는 것을 자주 보여 주세요. 저절로 나올 분위기를 조성하는게 필요합니다. 형식만 가르쳐서는 몸에 베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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